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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6살의 재테크

    [ESC] 6살의 재테크

    사랑은 바람처럼 불어오고, 중대 발표는 벼락처럼 내리치는 법. 지난 연말 아들(6)이 청천벽력 같은 선언을 하고야 말았다. 봄에 유치원 같은 반 친구와 결혼하고 싶단 얘길 꺼냈고,…

  • [ESC] 호랑이, 너도 마스크 썼니? ‘1년 전 오늘’ 찰칵!

    [ESC] 호랑이, 너도 마스크 썼니? ‘1년 전 오늘’ 찰칵!

    1년 전 오늘(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팬데믹은 소셜 미디어(SNS) 풍경도 바꿨다. 지난 1년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여행지 사진을 검색하다가 머리말 하나가 자주 눈에…

  • [ESC] 거창, 함평, 함안, 봉화, 연천이 떴다?

    [ESC] 거창, 함평, 함안, 봉화, 연천이 떴다?

    경남 거창군, 함안군, 전남 함평군, 경북 봉화군, 경기 연천군,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지난해 1년간 지역 숙박업소 카드 사용액 증가율이 눈에 띄는 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13일 ‘2021…

  • [ESC] 여행 준비로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ESC] 여행 준비로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여행이 즐거운 건 여행이 곧 끝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행 마지막 날까지는!” 지난해 가을 타이에 동행한 승우여행사 이원근(44) 대표가 말했다. 그 얘길 출장 마지막…

  • [ESC] 2020, 안녕!

    [ESC] 2020, 안녕!

    ‘그인가?’ 우연히 한국방송(KBS) 드라마 를 보다가 그를 발견했다. 악다구니 시장 상인. 그는 ‘발견’이 맞는다. 그에게 연락했다. “그 상인이 당신인가요?” “그렇다”는 대답을 들었다. 반가웠다. 그는 14년…

  • [ESC] 이것만은 기억해요, 2020

    [ESC] 이것만은 기억해요, 2020

    팬데믹의 한해는 기자들에게도 혼란스러웠다. 밖으로 다니기 어려운 시절, 때때로 취재도 제한적이었다. 그럼에도 취재수첩에 별표 쳐 둔, 기억해둘만한 키워드들을 꼽아봤다. 새해에 또 갈 수 있을까? 매력…

  • [ESC] 늘 곁에서 아름다운 소리 내는, 나의 짝 ‘반려악기’

    [ESC] 늘 곁에서 아름다운 소리 내는, 나의 짝 ‘반려악기’

    지난 주말 아침이었다. 아이들도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저마다 놀잇감을 찾아 집 안을 어슬렁거렸다. 난 거실 한복판에 앉아 칼림바를 연주했다. 연습…

  • [ESC] “확 잘라부러?”

    [ESC] “확 잘라부러?”

    미용실은 대기자가 많았다. 난 시간이 없었다. 불현듯 동네 골목 ‘이발소 싸인볼’(원통형 회전 간판)이 떠올랐다. 즉흥적으로 발길을 돌렸다. 지난달 7일 생전 처음 이발소에 갔다. 나도 모르게…

  • [ESC] 언택트 한가위…‘꼰대’ 삼촌이 10대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

    [ESC] 언택트 한가위…‘꼰대’ 삼촌이 10대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

    이번 한가위 풍경은 예년과는 사뭇 다를 전망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때문에 ‘민족 대이동’을 자제해줄 걸 권고하고 있다. ‘언택트 한가위’라니 어색한 마음이 앞선다. 과거 고향에…

  • [ESC] 우리 동네 어디까지 가봤더라?

    [ESC] 우리 동네 어디까지 가봤더라?

    수년 전부터 걷고 싶은 길이 있었다. 전에 살던 아파트 뒷길이다. 가로수 울창한 인도가 약 1㎞ 뻗어 있다. 인적도, 차량도 드문 평범한 길에 마음을 빼앗긴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