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

지역의 힙한 전시, 공연, 축제, 문화, 음식 등을 소개합니다.

논에서 열리는 디제잉 파티, 농촌과 도시 잇는 청년들의 실험

“어허, 못줄잡이(모 줄 맞추는 사람)가 춤추느라 못줄이 못 넘어가네.” 모내기를 위해 물을 가득 댄 논이 전자음악과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다. 삼삼오오…

4개월 ago

상처 껴안고 국악하던 아이들, 청도 ‘풍류’가 되다

“청도가 어디에 있는 섬이고?” 1996년,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휩쓸던 아이들을 보고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경북 청도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온 아이들이 어떻게…

8개월 ago

[ESC] 열대우림이야, 동물원이야? 세종시 수목원 3원3색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고, 세계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수목원에서 되새겨 보기 좋은 말이다. 수목원에 간 날, 모든 꽃이 일시에…

6년 ago

[ESC] 돔 잡으러 돔으로 가세

저 바다에 떠 있는 수상한 물체는 무엇일까? 2년 전 전남 고흥군 거금도를 지나가다가 처음 의문을 품었다. 돔 모양 시설이었다. 창고?…

6년 ago

[ESC] ‘동백 파마머리’ 벽화는 어떻게 ‘핫플’이 되었나

지난 2년간 지역 명소를 넘어 전국적인 여행지로 이름 날린 벽화가 있다. 전남 신안군 암태도 기동삼거리에 있는 문병일(79)·손석심(79) 부부 집 벽화다.…

6년 ago

[ESC] 부산, 여름 말고 봄! 해파랑길 1코스 걷기

사진기자들은 종종 “사진은 손이 아니라 발로 찍는 것”이라고 말한다. 많이 돌아다닐수록 좋은 사진을 얻을 기회가 많아진다는 뜻이다. 여행도 그렇다. 구석구석…

6년 ago

[ESC] 해가 지는 붉은 섬으로, 나는 가네

전남 신안 여행을 계획하는 건 막막한 일이다. 워낙 넓은 바다에 섬이 퍼져 있다. 국토 서남부가 전남 함평, 무안, 목포, 해남,…

6년 ago

[ESC] 두 바퀴로 가는 섬마을 여행

자전거 동호인 인터넷 카페엔 일찌감치 봄바람이 일렁인다. 이맘때면 기대와 결의로 들뜬 글들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3~4월 자전거 여행을 함께할 동행을 찾는…

6년 ago

[ESC] 출발! 국내로 떠나는 ‘해외여행’

“해외여행 가고 싶어서 병나겠다.” 최근 소셜 미디어(SNS)와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소리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한 이때 불경한 말처럼 들리기도…

6년 ago

[ESC] 옛터에 가면 마음이 트인다

어느덧 세밑을 향해 간다. 한해는 왜 그리 빠르게 지나가는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했다는 말이 비수를 꽂는다. ‘사람들은 보통 1년간…

6년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