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렸다. 책 는 묻는다. ‘입꼬리에 숨겨진 비밀을 아세요?’ 지은이 이임선(55)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1987~2017년 간호사로 일했다.…
아이는 사랑에 빠졌다. 올해 6살.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한다. 아이 뿅뿅(가명)이랑 결혼해야 하는데 말이야. 누구랑 결혼하는지가 중요하거든.…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UN SDSN·유엔 산하 자문기구)는 지난 3월 를 펴냈다. 집계 결과 ‘가장 행복한 나라’는 북유럽 핀란드라고 밝혔다. 3년째 부동의 1위다.…
2002년 어느 봄날, 강원도 춘천 소양강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차박을 했다. 여행 가서 차에서 자는 걸 차박이라고 한다. “춘천 가서 하룻밤…
‘하느님이냐 하나님이냐.’ 지난주 ESC 기사를 마감한 뒤 저녁 자리였다. 누군가 천주교 얘기를 꺼냈다. 알고 보니 팀원 세 명 중 두…
그가 이학박사라고 했을 때 틀림없이 어류 생태학자일 거라고 생각했다. 2005년께 국내에서 민물·바다 루어낚시를 제대로 집대성한 장본인이 아닌가. 조홍식(53) 박사가 쓴…
고등학교 같은 반에 장광설 늘어놓기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당시 베스트셀러 소설 를 읽고 람세스의 친구들이 자기 친구들인 양 종일 떠드는…
온갖 잡동사니를 처박아 둔 베란다 붙박이장 청소만큼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 있다. 스마트폰, 피시, 외장하드에 아무렇게나 쌓아 둔 여행 사진…
‘집 안 청소는 끝이 없다’는 말, 단지 푸념 섞인 수사가 아니다. 집 안 청소의 대원칙을 집약한 말이 될 수도 있겠다.…
정확히 13년 전이다. 2007년 어느 날 대학 친구들과 다소 낯간지러운 대화를 나눴다. 주제는 ‘10년 뒤 나의 모습’. “난 욕조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