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유의 숲’ 역사는 10년 됐다. 2010년 9월 법률에 ‘치유의 숲’이란 말이 처음 등장했다.(‘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 ‘치유의 숲’은…
숟가락에 담은 흙이 포슬포슬하다. 지난 13일 ‘국립 장성 편백 치유의 숲’에서 만난 정혜정 산림치유지도사가 숟가락을 들이밀었다. “냄새가 어떤가요?” “으음.” 익숙한…
경북 봉화는 타고났다. 천혜의 환경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봉화를 지난다. 태백산(남쪽), 구룡산, 옥석산이 봉화에 있다. 태백 황지에서…
경북 봉화는 멀다. 서울에서도, 대구에서도, 광주에서도 멀다. 서울시청~봉화군청 약 230㎞, 대구시청~봉화군청 약 150㎞, 광주시청~봉화군청 약 340㎞다. 각각 서울~강릉, 서울~평창, 서울~경주…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거의 1년 만에 방문한 제주였다. 비를 뚫고 어디든 가겠다는 의욕으로 충만했다.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짐을 짊어진 채 우산을…
아기자기한 여행을 상상했다. 목포는 뜻밖에 작은 도시다. 전체 면적이 51.64㎢로, 서울 서초구(약 47㎢) 정도 크기다. 목포에 가면 유달산, 삼학도, 근대…
강원 홍천강, 춘천 의암호, 경남 하동 섬진강. 국내에서 카누를 빌려 탈 수 있는 곳이다. 개인용 카누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들도…
‘카누 한 척. 목재. 약 3m. 좁은 좌석 2개.’ 애덤과 데이비드는 카누를 ‘피라미호’라 불렀다. 숭어보다 날씬하고 강꼬치고기보다는 온순한 피라미가 꼭…
의령? 정확히 어디 있는지 몰랐다. 지도를 보니 경상남도 내륙 한가운데다. 진주시, 함안군, 합천군, 창녕군에 둘러싸여 있다.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와 삼성…
같은 차종이라도 차박(여행 중 차에서 자고 머무르는 일) 방법은 제각각이다. 평탄화 작업(차 안을 침대처럼 평평하게 만드는 일)만 해도 그렇다.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