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눈이 오면 그 길을 걷고 싶다

7년 ago

느리고 오래 달리는 기차에 올라탔다. 지난 12월25일, 서울역에서 경북 봉화 분천역까지 5시간3분. 베트남 다낭보다 멀다.(비행시간만 따지면 그렇다.) 서울~영등포~수원~천안~오송~청주~충주~제천~단양~풍기~영주~봉화~춘양을 거쳐 분천역이다.…

[ESC] 새파란 하늘 아래 새하얀 눈꽃…함백산 해맞이 산행

7년 ago

새까만 하늘에 별들이 총총 반짝였다. 지난 12월27일 새벽 5시20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민박집에서 만항재(해발 1330m)로 가는 길이었다. 체감온도 섭씨 영하…

[ESC] 함백산에 내려앉은 ‘겨울왕국’, 나도 엘사 돼 볼까

7년 ago

차 앞유리에 쌓인 눈을 보고 아이가 소리쳤다. “엄마! 큰일 났어! 눈이 시들어가고 있어!” 엄마는 말했다. “눈은 시드는 게 아니야, 녹는…

[ESC] 2019년 ESC 기자들의 판, 판, 판! 유쾌 통쾌 상쾌한 우리들의 얘기

7년 ago

2020년이 코앞입니다. 새해를 앞둔 때는 누구나 뒤를 돌아보기 마련이죠. ESC 기자들이 돌아본 2019년은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ESC에 담기 위해 달리고…

[ESC] 바람길 사이에 여행마을, 책크인!

7년 ago

책을 읽고 여행을 꿈꾼 적이 있다. 은 미국 ‘버닝맨 축제’를 두고 ‘(환상적인 경험에 여전히 취해 있을 것이기에) 행사 후 한…

[ESC] 염상구와 소화, ‘무진’을 찾아서…중도방죽 따라 벌교 여행

7년 ago

소설 과 의 배경, 전남 보성군 벌교읍과 순천만에 갔다. 낭만적인 기대는 배반당하기 일쑤다. 순천시와 보성군, 고흥군을 잇는 삼거리 구실을 하는…

[ESC] 제가 살아봤는데요…외국 한 달 살기의 기술

7년 ago

그들은 ‘여행 고수’들처럼 보였다. 숙소 선정, 일정 짜기, 짐 싸기, 비용 절감, 현지 병원 이용 등에 이르기까지 술술 이야기를 풀어냈다.…

[ESC] 아이 셋과 발리 한 달 살기, 엄마를 위한 시간이었다

7년 ago

일 년 반이 지났는데 생각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는 일이 얼마나 될까. “애들 학교 가 있는 시간은 어떻게 보냈나요?” 망설임…

[ESC]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 외국 한 달 살기

7년 ago

해 질 녘 수평선에 걸린 점들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담장 같은 파도가 에누리 없이 몰아치는 해변, 사람들은 서프보드와 타월을 챙겨…

[ESC] 함안으로 타임캡슐 여행 가자

7년 ago

함안은 타임캡슐 같은 도시다. 경남 진주, 창원, 의령, 창녕에 둘러싸인 소도시는 5~6세기 아라가야(삼국시대 6개 가야 중 하나)부터 고려, 조선 유적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