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확 잘라부러?”

6년 ago

미용실은 대기자가 많았다. 난 시간이 없었다. 불현듯 동네 골목 ‘이발소 싸인볼’(원통형 회전 간판)이 떠올랐다. 즉흥적으로 발길을 돌렸다. 지난달 7일 생전…

[ESC] 옛터에 가면 마음이 트인다

6년 ago

어느덧 세밑을 향해 간다. 한해는 왜 그리 빠르게 지나가는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했다는 말이 비수를 꽂는다. ‘사람들은 보통 1년간…

[ESC] 외딴 섬 흑산도…나 홀로 오롯한 시간

6년 ago

‘유배’를 자처한 기자는 발을 동동 굴렀다. 거센 풍랑에 배를 띄울 수 없다고 했다. 섬에 도착한 지 이틀째, 육지로 돌아갈 길이…

[ESC] 한우도 달구지 끌고 그 길 걸었겠지

6년 ago

강원도를 꽤 드나들었는데도 횡성에 반나절 이상 머문 기억이 없다. 강릉, 평창 등에 머물다 돌아오는 길, 한우나 안흥찐빵을 사 먹으려고 잠시…

[ESC] 파주 ‘평화의 길’ 다시 열린다

6년 ago

민간인이 비무장지대(DMZ) ‘철거 감시초소(GP)’ 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경기 파주 ‘디엠제트 평화의 길’이 다시 열린다. 정부는 “‘디엠제트 평화의 길’…

[ESC] 가다 보면 가 있으려니…김삿갓 문학길 여행

6년 ago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는 곳에 김삿갓면(강원도 영월군)이 있다. 충청도(충북 단양 영춘면), 경상도(경북 봉화 춘향면)와 닿은 강원도 경계다. 남한강으로 흘러가는 옥동천은 김삿갓면을…

[ESC] 금호산, 매봉산, 서달산은 동네 뒷산? 가보니 아니더라

6년 ago

지난 20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서 6호선 버티고개역까지 약 4㎞를 걸었다. 숲길로만 걸었다. 같은 날,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지하철 4호선…

[ESC] 빌딩숲 사이 보일듯말듯…서울이 숨겨놓은 ‘비밀의 숲’

6년 ago

보일 듯 말듯 흐릿한 길 따라 숲을 헤맸다. 길이라기보단 지나간 흔적에 가깝다. 내 맘대로 그 길에 ‘샛길’이라 이름 붙였다. 해…

[ESC] “비대면 여행지 추천해드려요”

6년 ago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비대면 여행 문화’ 장려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와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관광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복하기…

[ESC] ‘골목여행의 성지’ 대구에서 자연과 맛을 만나다

6년 ago

대구 여행은 골목과 주전부리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약 10년간 대구는 골목 여행 ‘성지’로 거듭났다. 대구역에서 1㎞ 이내에 오랜 역사를…